안녕하세요, 플레리님!
당사자인 저보다, 마치 자신의 일처럼 조언해주시고, 도와주시는 고마운 분들의 응원과 힘을 업고 이 글을 씁니다.
열심히 붙이고, 총 정리해주신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제가 최근에는 하루 전부를 일터에서 보냈기 때문에
지인분이 보내주시는 문자로 간간히 상황을 알 수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한번에 볼 수 있게 상황정리를 해주시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제게 하신 욕은 다 참을 수 있지만 저의 프라이버시 침해(동의 없는 개인공간에 대한 유포), 제 지인분에 대한 오해와 공격의 소지가 드러난 발언들, 그리고 닉네임 발설과 그분들의 그림을 불펌한 것. 추가로 비방과 욕설이 아닌 충고를 해주셨던 모든 3자분들에 대한 무례한 태도 등, 이것에 대한 사과는 플레리님께 꼭 받아내려고 합니다.
일단, 플레리님이 가장 많은 오해를 하고 계시는 제가 플레리님의 캐릭터를 도용했다는 그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작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는 플레리님의 캐릭터를 표절하거나, 도용한 적이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지적당해, 다시 답문을 쓴다는게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니군요. 마치 변명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그러나 반드시 말씀드려야 하는 부분은 집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저도 플레리님이 보시기 좋게 총 정리하여 답변해 보겠습니다.
긴 글이여서 읽기 힘드시더라도, 부디 읽어주시고 깨달아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다시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작년 사건일로 플레리님의 MSN 주소와, 본인이 직접 가르쳐주신 홈페이지는 당시, 대화가 끝나고 나서 바로 지워버렸음을 알립니다. MSN은 상대가 지운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제 주소를 먼저 지우신 것을 확인하고 지웠습니다. 홈페이지는 대화가 플레리님의 사과로 끝이 났기 때문에 더이상 재가 그곳을 재차 방문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지워버렸구요. 올라오는 이미지는 지인분들이 캡쳐해서 주셨습니다. 글들은 그림들을 경계로 끊어집니다.
이 아이들는 올해 조기종결된 비툴 커뮤니티 리인카네이션 왈츠(Reincarnation waltz)에 소속 되었던 "천 원" , 원이의 사역마였던 '연 두' 라는 캐릭터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저는 천 원이라는 캐릭터를 만들 떄, 플레리님의 개인공간은 하나도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플레리님은 제 개인비툴, 당시 썼던 블로그, 제가 다니던 커뮤니티, 홈페이지까지 전부 알고 계셨더랬지요. 전(前) 사건 중, 1:1로 대화했을떄도 제가 말씀 드렸었지요, 저는 당신에 대한 어느 것 하나도 알고 있지 않은데, 당신은 내 전부라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알고 있었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도용한것이 아니라, 당신이 나를 도용한 것이 아니냐고. 그랬더니 당신은 분명 도용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저는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마지막까지 제게 사과를 요구하셨었죠. 저는 분명히 도용하지 않았고, 잘못한것이 없었기에 제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당신은 내게 사과를 했지요. 도망치듯이 나가버리더군요. 제가 마지막에 한 말을 보셨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플레리님께 어떤 식으로 설명을 해도, 받아들여주시지 않을 것 같아, 플레리님이 지적하신 그대로 저도 반박&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비교할 그림을 올려주시지 않았으니, 원이는 저 혼자만이 비교할 수 있겠네요. 당시 플레리님이 제게 보내주신 그림은 이러했습니다. 은발에 짧은 삐족삐죽한 머리, 하얀 피부, 파란색 털 코트를 입고, 두 손을 모으로 눈과 함께 붕대에 감겨 있는 모습이었죠. 그러나 플레리님의 홈페이지에는 그 캐릭터가 붕대를 감지 않은 모습도 있었다는걸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래요, 언제나 붕대를 갑고 있지는 않아요. 그건 "천 원" 의 설정도 마찬가지였구요. 눈이 먼게 아니였거든요. 이 부분은 "이러한 이유가 있어, 붕대를 감았고, 어느 떄는 붕대를 풀고 지낸다 라는 식으로 리인카에 신청할 당시, 좀 더 세밀한 설정을 위해 프로필에 적어 두었습니다.
"천 원"의 설정은 이러하니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취지로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을 전신으로 그렸고, 당시 리인카의 두상은 사이즈가 작았기 떄문에 붕대를 그려도 저것이 붕대인지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그림이 못되었기 때문에, 형편 없었기 떄문에 큰 사이즈의 전신을 선택해 붕대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어느 때는 붕대를 풀고 지낸다" 하는 설정을 뒷받침 하기 위해 두상은 붕대를 푼 모습을 그렸구요.
플레리님의 아이는 원이와 피부색부터가 다르고, 눈 색이 채도 낮은 파랑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눈색과 귀걸이 색을 같이 맞추어 그렸고 색은 청록색이였어요. 또한, 목에는 붕대가 아닌 검은 띠이고, 은발이 아닌 백발입니다. 플레리님이 보여주셨던 짧은 머리가 아니라 길고, 휜 삐죽삐죽한 머리입니다. 얼굴에 문양이 없었고, 오른쪽으로 땋은 머리가 없었고, 달린 방울도, 손목에 낀 염주도, 하다못해 입고있는 옷마저 같지 않았는데 어디가 표절이라는 건지 저는 아직도 알 수가 없네요. 플레리님의 식대로 풀어서 써보았는데 이해가 되시는지요. 플레리님의 말대로 눈의 붕대와 곡옥모양의 귀걸이는 플레리님의 것도, 제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그저 어딘가에서 눈여겨보게 된 아이템을 하나씩 접목시켜 쓰고 있는 것 뿐이지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것들이에요. 그래서 다른분들도 서로간에 표절이니 도용이니 하지 않는 거구요.
연두의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플레리님이 말씀하셨다 싶이 가르마 있는 앞머리와, 땋은 머리, 안경, 등등의 이미지들은 저희의 것이 아니에요. 어느 누구나 쓸 수 있는, 누구나 한번쯤은 다 쓸 법한 설정들이라는 말입니다. 머리색(분홍&형광연두)도, 눈 색(붉은색&형광연두)도, 이마의 문양 모양도, 땋은 갈래의 갯수도, 가슴골이 드러나있다고는 하나 옷의 디자인도, 안경도 살펴보시면 확연히 다릅니다. 이것 또한 어디가 표절이고 도용인지 저는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뽕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뽕은 없었습니다, 초기부터.)
머리가 은발이고, 붕대를 두른 남자아이들, 앞머리에 가르마가 있고, 이마에 문양이 있거나, 땋은 머리를 가졌다면 그것은 전부 플레리님의 그림을 도용한 것입니까? 플레리님이 수많은 덧글들 중, 다시 재차 답변하신 글에는 그렇지 않다고 분명히 적으셨잖습니까. 플레리님이 하면 순수한 마음에서 나온 창작이고, 당신의 어떤 것도 알고 있지 않던 제가 하면 무조건 당신의 모방이라는 말씀이십니까? 그부분은 플레리님께서 다시한번, 아니 재차 꾸준하게 다시 생각하셔야 됨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눈 모양을 지적하셨는데, 저는 아무리 보아도 플레리님의 눈이 < 이렇다 하는게 보이지가 않네요.. 죄송합니다.
이 그림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갈게요. 위의 그림을 보면, 플레리님의 캐릭터는 주황색 머리, 검은(또는 회색) 눈동자, 까칠한 표정의 남자이고, 제 그림은 적갈색 머리에 형광계열의 하늘색 눈동자, 그리고 왼쪽 눈 밑에 점이 있습니다. 공통점이라고 해도 까칠한 표정 하나 뿐이네요. 그렇지만 그 표정을 플레리님만이 쓰실 수 있는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림그리는 사람 어느 누구나 성격이 까칠한 캐릭터 한 두명쯤은 있을 것이고, 아무리 잘 웃고 착한 캐릭터라 할지라도 표정이 굳거나, 화가나면 까칠해질 수 있기 마련이죠.
두번째 그림을 보면, 플레리님의 캐릭터와 제 캐릭터는 머리색과 표정을 비슷해 보일 수 있으나, 앞서 말씀드렸듯, 저는 최대한으로 겹치지 않는 아이들을 만들고 싶어해요. 이미 플레리님의 캐릭터분과 비슷한 밝은 군청의 아이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림의 남자 아이는 진하고, 어두운 청회색을 썼습니다. 플레리님의 아이는 밝은 군청색 머리에, 연두색 눈동자이고, 제 캐릭터는 청회색 머리에 같은 형광계열 하늘색을 썼습니다.(위의 갈색머리와 아래의 청회색은 원래 한 그림이였고,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제가 남남을 잘 못그려서 연습해보고자 만들어봤던 아이들입니다. '같은 눈색을 가진, 선배와 후배'라는 것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아마, 이 그림을 마지막으로 더는 그리지 않은 걸로 기억합니다.) 머리의 길고 짧음도 다르고, 비록 가르마가 있다고는 하나, 저 캐릭터는 이미 예전에 만들어진 캐릭터 입니다. 그 캐릭터를 재활용 한 것이지요. 웃고 있는 표정을 제외하면 겹치는 것이 없는데 이것 또한 어째서 도용인지 모르겠습니다.

캐릭터는 비록 2D라고는 하나, 제 손끝에서만큼은 살아있는 아이들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때문에 성장을 합니다. 어떤 한 캐릭터를 짠다고 할 때, 그 캐릭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플레리님도 컷만화를 그리고 계시지요? 플레리님의 자캐분들도 그 칸에서 만큼은 살아서 숨을 쉬고 있잖습니까. 울고, 떼쓰고, 웃고, 과정이 어떻든, 마지막은 무언가를 깨닫고 성장하는 그런 만화를 그리셨잖아요.(작년, 대화하며 홈페이지를 보았을 때를 기억하며 적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에요. 이안이 나이를 먹고, 머리스타일이 바뀌고, 머리가 길어지고, 안대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뀐건(이안은 안대가 있었어요. 방향이 달랐을 뿐이구요.) 그런 이유에요. 이안의 경우, 페브히에님의 "케이트군" 과 연인사이이기 때문에, 제 단독으로 정하지 않아요. 페브님과 함께 상의하고, 함께 그리고, 그럼으로써 성장시키죠. 아시겠어요? 이건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만, 가르마가 없었던 머리에 가르마가 생긴건, 안대가 바뀌고(이건 당시 페브히에님과 함께 그리며 새로 설정된 것이에요.), 얼굴 윤곽이 달라지면서 좀 더 어른스럽게 보이기 위한 취지였을 뿐이지, 플레리님을 따라한 것이 아닙니다. 설정을 되도록이면 겹치지 않게 그리기 위해 오른쪽에 가르마를 가진 아이가 있어 왼쪽을 택한 것이지(위의 청회색머리), 다른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이안은 플레리님이 '엔시스' 를 거론하셨길래 말씀드립니다만, 엔시스 신청과 동시에 '아이테르니타스' 라는 커뮤니티에 신청했던 아이입니다. '히비욘(엔시스)' 과 아이테르니타스(토끼귀 이안) 을 동시에 넣었지요. 그러므로 플레리님이 알고 계신 이안은 이미 몇번이나 바뀐 상태의 이안이었습니다.

애절한 노래를 들으면 사랑이 떠오르고, 눈물이 떠오르고, 맑고 창창한 하늘보다는 어둡고 우중충한 먹구름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저는 일단 그렇습니다만, 그렇기 떄문에 플레리님도 플레리님이 수정하신 포스팅에 있는 것처럼, 슬픈 장면에서 비가 내리는 배경을 그리지 않으셨을까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에이트의 잘가요 내사랑 이라는 노래를 듣고, 너무도 애절하고, 숨막히는 느낌을 비와, 눈물과, 사랑으로 표현했을 뿐이에요. 호모와 노멀이라는 시점부터 다르고, 폭력으로써밖에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려는 사랑(플레리님이 그려주신 컷만화를 참고했습니다.)과 상대를 꽈악 끌어안고 놓아주지 않으려는 사랑 이라는 시점까지 모두 다릅니다. 겹치는건 단지 비가 내리는 것 뿐인데 비가 내리는것이 플레리님의 것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당신이 먼저 그렸고, 그 다음에 제가 그렷으니 그것이 이유라 하신다면 이 세상에 표절이 아닌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요.
또한, 하얀 배경에 스케치하는 깔끔한 느낌(플레리님이 쓰신 그대로 적었습니다.) 이것 역시 플레리님 고유의 느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얀 배경, 하얀 종이, 등등 모든걸 하얀색을 기초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케치라는것은 어떤 사물을 간단하고, 간략하게 표현해 놓은 것이에요. 그렇지만 저는 스케치를 한 것이 아닌 하나의 완성된 그림으로써 올린것이고, 이 이상 손댈 생각은 없어요. 플레리님은 스케치라고 하셨고, 저는 완성작이라고 하니 이런면에서도 명확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뒷모습은 그림을 그리시는분들 누구나 한번쯤은 그려보았고, 혹은 그리지 않았어도 만화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모습이에요.색이 없이 선으로만 그렸다는 것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만, 저는 중간세이브는 올리지 않습니다. 저 그림도 완성된 것으로써 올린 것이고, 보면 아시겠지만 보이는 각도가 다릅니다. 플레리님의 뒷모습은 정면에서 보이는 뒷모습인 반면, 제 그림은 위에서 보는 뒷모습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단어선택에 대해서 불만을 나타내셨는데, 노동, 측은, 대가, 땀 이라는 단어들은 저는 쓰면 안되는 단어들입니까? 제가 보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었고, 비슷하게나마 나타내고자 이런 표현들을 썼습니다만, 플레리님이 이 단어들을 조합에 어떤 글을 만드셨다 해도, 저는 본 적이 없고, 쓰게 된 계기가 다르므로 이것에 대해선 제가 들을말이 없는 줄로 압니다.
이름에 관해서는 이건 정말.. 너무 황당하네요^^;; 제가 세티아라는 아이를 그려드렸다고 적혀있는데, 창피한 일이지만 저는, 잘 그리지 않는 제 자캐도 자주 잊어버리는데 다른 분의 오랫동안 보지 않은 캐릭터의 외향이나 이름을 기억할리가 없지요. 플레리님의 세티아라는 캐릭터의 풀명이 세티아.L.마가렛 인가요? 세티아.L.마가렛이라는 이름에서 제가 '티' 만 변형시켜 쓴 것인가요? 세티아 라고 적으신건, 그 캐릭터의 이름이 세티아가 전부이기 때문은 아닌가요? 죄송하지만 '세피아' 라는 이름은 제가 제작년 대학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카페의 이름이었어요. 갈색계통의 예쁜 카페였지요. 물론, 캐릭터인 세피아는 갈색계통은 없습니다만, '세피아' 라는 이름 자체가 너무도 예뻐서 기억해 두었다가 지금의 세피아에게 준 것입니다. 제가 플레리님을 만나기도 훨씬 전 일이기 때문에 이 이름은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더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죄송합니다만 저는 플레리님이 만드셨다는 그 음악을 오늘 새벽에서야 들었고, 앞서 재차 강조했듯이 플레리님의 개인적인 그 어떤 곳도 알고 있지 않았어요. 제가 이 포스팅이 처음 올라온 날, 지인분께 문자를 받고 12시가 넘어서 집에 왔을 떈, 음악은 계정이 끊겨 나오지도 않는 상태였구요.
제가 도용을 했다며 올려주신 울고있는 '현오성' 이라는 캐릭터와 전혀 닮지도 않았고, 플레리님이 직접 올백이라는게 도용이라는게 아니라고 말씀 하셨던 데다, 플레리님이 나 중 에 상 상 을 하 면 저 런 분 위 기 가 될 수 있 는 그런 그림 이라고 하셨잖아요.
아직 그리지도 않으신 "그런 분위기의 그림"을 어째서 도용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그림은, 플레리님이 말씀하신데로 제 캐릭터가 소속되 있는 곳은 학교물이 아닙니다만, 저 그림을 그렸을 당시, 커뮤니티 내에서 교복 열풍이 불고 있었고, 마침 제가 들어갔을 때, 제그림에 피부가 검은 아이의 오너분께서 그분의 자캐와 제 마르스를 함께 그려주셨기 때문에 제가 그 그림에 대한 보답으로 그려드린 로그입니다. 그리고 2D 캐릭터의 성격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의 캐릭터 중에는 마르스를 제외하고도 땡땡이를 좋아하거나, 촐싹이거나, 하는 그런 성격의 아이들이 많아요. 그렇다면 그 아이들도 플레리님의 루기라는 캐릭터의 성격을 도용한 것인가요? 그것에 대한 언급이 없으니 제 홈페이지와 이글루, 개인비툴을 알고 계셨던 플레리님이 제 아이들의 성격을 루기라는 캐릭터에게 주신것은 아닌지요. 플레리님의 사고방식대로 생각한다면, 루기라는 캐릭터가 나오기 전에 저는 땡떙이 치는걸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었으니 플레리님이 제 캐릭터의 성격을 도용한 것이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학교를 배경으로 그릴 때, 창가가 있으면 플레리님을 도용한 것이 됩니까? 교실의 창가측이나, 복도라면 당연히 있는 것이 창문인데 인물을 측면으로 그렸다면 당연히 창가가 보이지 않을까요? 또한 착한 캐릭터? 를 언급하셨는데 마르스는 착한 캐릭터가 아닙니다. 혹시, 마르스 옆에 있는 검은 피부의 아이를 지칭하신것은 아닌지요. 저 캐릭터는 저의 아이가 아닙니다. 이 점은 분명히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인들을 모아다 이번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한다고 하셨는데 죄송합니다만 무마가 아니라 오해를 풀고 깨끗한 해결을 보자는 거지, 없었던 일로 하려는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플레리님의 협조가 필요한데, 분명 제 글을 보시고도 아무런 연락을 취하지 않으셨다는 것은 그럴 마음이 없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저희 둘이서 조용히 해결 보았으면 파장 없이 끝났을 이 일을, 플레리님이 굽히지 않고, 크게 부풀리셔서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되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저는 도용도 표절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울 마음이 전혀 없고, 저야말로 언제까지 이 일을 계속 하실지 걱정이 되네요. 작년에 이어 이번년에도 이러셨는데, 내년에 또 이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셔서 플레리님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글에 두서가 없고, 길고, 복잡한 점에 대해서 미리 사과 드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레리님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하셨지만 실질적인 명예훼손을 당한 첫 타자는 저였다는걸 명심하시고, 옳은 판단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맨 위에서 언급했던 <<저의 프라이버시 침해(동의 없는 개인공간에 대한 유포)와, 제 지인분에 대한 오해와 공격의 소지가 드러난 발언들, 그리고 닉네임 발설과 그분들의 그림을 불펌한 것, 충고해주신 분들에 대한 무례한 태도>> 는 반드시
사과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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